헤어지고 연락하는 남자의 심리 알아보기
헤어지고나서, 전 남친으로부터 연락은 매우 복잡하고 감정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추억이 된 한때의 사랑과 이별은 아픔이 얽힌 그 순간에, 각자 마음에 의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그렇다면 헤어지고 나서, 연락하는 남자의 심리를 알아보겠다.
화난마음에 갑자기 헤어진 상황
일반적으로 커플끼리 엄청 다퉜을 때, 순간 감정때문에 즉흥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서운한 마음이나 화난 감정 때문에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행동한 것인데, 일반적으로 이런 남자들이 많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게, 스스로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다는 것..한번은 봐줄 수 있어도 다음과 같은 상황이 두세번 반복된다면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는 곳이 좋겠다. 이런 남자들은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여, 다른 갈등이 생기도록 상황을 만든다.
다시 만나고 싶어서 연락하는 경우.
이별하고 나서, 다시 연락하는 남자들이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봤더니, 내가 생각한 전 여자친구보다 못하기 때문에 연락하는 경우도 있고, 막상 솔로가 되니 외로워서 연락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런 상황을 매우 싫어한다. 즉 이것은 보험을 들겠다는 것인데, 언제든지 더 나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다시 시작하고 같은 문제로 헤어지는 커플들을 많이 봐왔다. 이러한 경우 냉정하게 판단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것이 더 좋다고 본다.
궁금하거나 호기심으로 연락하는 경우.
대부분 이별을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전 애인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또는 자기보다 더 나은 여성을 만나 연애를 하고 있는지..결혼은 했는지..등 간단한 호기심에 불과하며, 진지한 연락보다는 단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 안부인사겸 연락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연락은 궁금증이 해결되면 다시 연락이 뜸해지고,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시작하고 싶은 의도로 볼 수 있다.
외로워서 연락하는 경우.
밤이 깊어지다보면 외로움이 밀려드는데, 일반적으로 몇몇 남자들은 자연스럽게 감성적인 면을 드러내곤 한다. 무엇보다 술을 마시게 되면 그 감정이 더 표출되다보니 늦은 밤이면 생각이 나 연락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평소에도 계속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고, 지금 당장 외로운 마음에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 즉 상대방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용기는없고, 그나마 찾을 수 있는 것이 전 여자친구이다보니 유혹스러워 보일 수 있겠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것일뿐 감정이 식으면 후회할 수 있다. 잘 판단하여 대처하는것이 중요하겠다.
재미삼아서 연락하는 경우.
친구들과 같이 예전 여자친구 이야기가 나올때면,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남자는 아무생각 없이 연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질이 안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즉 연애를 쉽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상대방 감정을 확인함으로써, 희열을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일시적이기 때문에 잘 판단할 필요가 있겠다.
마치며..
헤어지고 나서 전 애인으로부터 연락이 오는 경우는 참 감정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별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이것이 일시적인지 아닌지 상황을 잘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재회를 하는 경우 똑같은 문제로 다시 이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더 나은 사람들은 항상 많기에 건강한 연애를 위하여, 결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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