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가장 크게 부딪히는 문제중 한가지로 바로 연락문제다. 연락이라는 것은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는 핵심적인 도구이지만, 때로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오늘은 연애할 때 필요한 연락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한다.
연애하면서 연락문제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문제 중 하나는 소통 스타일의 차이다. 한쪽은 연락을 계속 하고 싶어하고, 다른 한쪽은 그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연락을 주고받고 싶어 하다보니 이런 차이는 서로의 기대와 요구 수준에 대한 이해와 타협이 필요하다.
초반, 중반, 후반에 거치기까지 수많은 커플들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1.연락 문제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서로 소중한 애인사이로 발전을 하다보면, 애인이 떠나가 버리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불안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바로 해당문제에 대해, 심리가 표출되는 것이 연락인 것이다.
연애를 할때 카톡 연락 빈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고, 카톡보다는 전화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2. 연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연락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정말 단순하게 연락을 바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다를 수도 있기에 확인해볼 가치는 있다.
(1)연락문제로 불안해하는 애인을 위한 신뢰 쌓기
연락문제는 말그대로 한명이 연락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신뢰 쌓기다.
이럴때는 연락이 늦거나 늦게 하더라도, 표현을 중요시 하면 되고, 나머지 시간에는 본인 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만약 연락을 잘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표현이 없다면 상대방이 불안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쉽게 말해 상대방이 불안함을 갖지 않도록
충분하게 애정을 보여주면 되겠다. 이게 귀찮다면 상대방을 향한 애정이 식은거겠지..
(2)연락 빈도와 방식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자.
가끔 서운한 부분이 있으면, 말하지 않고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쌓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거는 도움이 안된다.
사랑하는 애인인만큼 대화를 나눔으로써, 해결을 하고 방식을 정해서 연락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근데 여기에서 강요가 있으면 안되고, 상대방이 충분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합의점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집에 갈때는 꼭 연락을 한다던지..아니면 일어나면 꼭 연락을 한다던지.. 정하면 되겠다.
(3)연락이 안온다면, 연락을 한번 하지 말아보자.
연락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연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한번 상대방처럼 연락을 안하면 된다.
그럼 해결이 된다.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먼저 연락을 왜 안하는지, 바쁜지 등 물어보는게 정상이다.
만약 연락이 없다면 상대방은 당신한테 관심이 식었거나, 이미 다른쪽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는 연애하는데 있어, 연락이 애정의 척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남자든 여자든 카톡 답장이 느리다고 해서,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생각이 헤어짐을 부축이는 것이다.
애정이라는 것은 연락이 아니더라도, 다른방식을 통해 충분히 드러낼 수 있고, 만났을 때, 말과 행동, 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