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개팅을 받고, 만나기 전, 처음으로 카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서! 소개팅은 결코 메인이 될 수 없으며, 정말 핵심적인 부분만 정리해보았다.
팩트폭행을 하자면 잘생긴 남자나 예쁜 여자들은 소개팅에 거의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뻔하다. 여자들은 자기보다 더 잘난 여자가 있으면 잘 안 소개시켜주려고 하고!
잘생긴 남자들은 소개팅 경험이 거의 없고, 굳이라는 생각 때문에 잘 받지 않는다.
사진에서 이쁘다고 생각한 여자들은 직접 보면 다른 경우가 많다. 아무튼 소개팅 상황은 이렇다는 것을 먼저 참고하도록 하자.
1. 소개팅 전 프로필을 점검.
소개팅 전에 가장 어떤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카톡 프로필이다.
심지어 카톡 프로필을 보고, 자기랑 맞지 않아, 소개팅 약속을 잡고 중간에 파토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정답은 간단하다. 자신이 없으면 무조건 기본프로필이 답이다.
기본 프로필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중간은 간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최악의 경우가 생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2. 소개팅 약속을 위한 장소와 음식
소개팅 경험이 많이 없는 사람들 같은 경우, 카페나 식당을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도 성인이라면 깊게 고민할 필요 없다.
바로 이자카야나 술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잡으면 된다. 단, 너무 시끄럽지 않은 프라이빗한 곳으로 잡으면 되겠다.
잡는 과정에서 무조건 비싸고 고급술집으로 잡을 필요도 없고,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면 되겠다.
3. 핵심! 처음 카톡하는 방법
1번과 2번을 확인하고 준비했다면, 카톡 연락을 해보자. 단! 주선자가 연락처를 알려주고 난 후, 최대한 빠르게 연락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카톡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가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지루해지는 상황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첫 인사와 용건만 간략하게 말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 볼 것인지 약속장소를 정하고, 그때 뵙겠습니다 라고 한 마디만 하면 끝이다.
카톡으로 계속 이어나가봤자 의미없고, 직접 소개팅 때 승부수를 띄울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로 처음 소개팅 카톡하는 방법과, 연락 하기 전 기본 사항만 정리해보았다.
다음은 소개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공개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