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이별전조증상 이별징후 알아보기 – 6가지

남녀 이별전조증상 이별징후 알아보기 – 6가지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는 계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제각각이다. 하지만 이별 과정은 지난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남들과는 좀 다를 것이라 생각했던 둘만의 만남은 이별 앞에서는 스페셜 할 거 없이 별거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허무하기까지 하다.

이별하는데 있어서 그 이유가 무엇이던간에 갑자기 잠수타는 이별은 거의 없다. 이별전조증상에 나타나는 관심부족이라는 것이 좀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연애하면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가장 가깝게 있는 상대방이 알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예감이 안좋다라고 생각하는것이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이별징후에 대해서 알아볼텐데, 대부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정리해보았다. 이 몇가지 중에서 해당이 된다면, 늦기전에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겠다.

1. 연락이 줄어든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연락의 빈도는 서로 타협이 가능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연락하는데 있어서 내용이 중요한데, 아무리 정신없고 바쁘더라도, 기본적으로 물어 볼 수 있는 “밥 먹었는지”,
“아침인사” 등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는 연락이 뜸하더라도, 한번 보낼때 내용의 퀄리티를 업시켜서 보낼 수 있겠다. 즉 한 문장을 통해 “나는 너를 계속 보고 싶지만 현재 이러한 상황때문에 바쁘다” 는 등. 하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관계 관련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나서, 일상을 함께 공유하거나 잠들기 직전 연락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해당 부분이 많이 없어진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2. 미래에 대한 대화가 없어진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면,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결혼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음에 뭐하자” 라는 말들이 사라지게 된다. 서로 미래에 대한 그림을 더 이상 그리지 않고 “나중” 이라는 말을 자주 꺼내게 된다. 결국에 지키지 못할 약속을 만들어가면서, 미루게 되는 것이다.

3. 태도가 차가워지게 된다.

연애초반과는 다르게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초반에는 쳐다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던 반응하고 공감해줬는데, 이제는 웃음 또한 줄어들고 분위기가 어색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스킨십도 잘 안하게 되고, 습관처럼 손은 잡지만 애정은 느껴지지 않고, 데이트 할 때도 집에 빨리 가고 싶어진다.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늦은밤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안좋게 흘러간다.

4. 말수가 많이 줄어든다.

말수가 줄어드는 것은 바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친한친구랑 같이 있어도 말이 없을경우, 아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데, 사귀는 관계에서는 바로 느껴진다.
즉 결이 다른 것인데, 우리에 대한 주제가 사라지게 되고, 물어보더라도 상투적인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핸드폰을 자주 본다거나 같이 있는 시간을 너무 지루해한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니깐 평소에 치던 장난도 못치는 경우다.
그리고 간섭자체가 사라지는데, 평소에는 잔소리도 하고, 서운함을 갖았던 상대방이 지금은 그러려니 놓을때다.
특정 행동에 대해서 간섭도 안하고 내려놓는다는 것이니 이것은 “어차피 애기해봐야 바뀌지 않으니 뭐 똑같아..” 를 뜻한다.

5. 계속 피곤하다고 한다.

연애하는 사람들 중에는 여러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 피하는 사람들 경우, 매일같이 피곤하고 몸이 안좋다고 애기를 한다. 그리고 걱정하는 마음에 물어보면 요즘에 일이 너무 많아서..
라는 답을 듣는다. 보통 이것을 정말 일때문인가?? 생각하고 안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관계에 있어서 좋지 않다. 또는 상대방이 이미 나에 대해서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 수도 있다. 아무리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바쁘더라도, 이러한 관심은 연애에 발전이 될 수 없다.

6.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일반적으로 이별을 준비하는데 있어, 쉽게 말을 못하지만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이미지 관리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즉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게 되는데..
앞으로 연애를 계속 이어가는 것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 감정으로 숙제처럼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주로 하는 말이 있는데,
“있을 때 잘해줘”, “더 많이 사랑해줘” 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걸 놓치는 사람도 많은데, 어느정도 눈치챘다면 빠르게 캐치하여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이별하는 경우는 진짜 노매너로 잠수이별하는거 말고는 대부분 비슷하다. 즉 노력과 관심이 사라지는 그 순간 이별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변화를 감지했다면 적극적으로 서로 대화를 하거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과정이 없다면 상대방은 벌써 이별을 준비하고 하고 있는것이고, 결국 끝은 이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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